SK케미칼은 1인 가구 어르신과 구성원 가족이 함께한 문화체험 행사를, OCI홀딩스는 포천에서 멸종위기 희귀·특산 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 SK케미칼, 독거어르신·구성원 가족 '우리들의 블루(Blue)스'…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체험


[화학 레이더] SK케미칼·OCI홀딩스,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보SK케미칼 구성원 가족과 어르신들이 지난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린 세대공감 가족봉사활동 '우리들의 블루(Blue)스'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이 지난 17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1인 가구 어르신과 구성원 가족이 참여한 세대공감 가족봉사활동 '우리들의 블루(Blue)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행사는 구성원 가족과 어르신이 한 조를 이뤄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명에는 우울감을 나타내는 '블루'를 하늘·바다 체험이라는 긍정적 경험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80세 이상 어르신까지 참여해 사진 촬영 미션 등을 수행했다.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친환경, 장애인 인식 개선, 독거어르신 지원 등 분야에서 가족봉사활동을 이어와 지금까지 14차례 활동에 485명 이상의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성윤석 경영지원본부장은 "구성원과 가족이 직접 다양한 사회 문제에 직접적 주체로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OCI홀딩스, 포천에 멸종위기·희귀식물 식재…15종 315개체 심어


[화학 레이더] SK케미칼·OCI홀딩스,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보OCI홀딩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 OCI 포천연수원에서 열린 희귀·특산 식물 식재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CI홀딩스]

OCI홀딩스(대표이사 이우현 이수미)가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에서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멸종위기 희귀·특산 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수목원 얼라이언스'의 일환으로, OCI 포천연수원 인근에 생물다양성 보전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OCI홀딩스와 OCI 주식회사, OCI드림, 부광약품 등 4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전문가에게 현지외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약 200평 부지에 구상나무와 미선나무, 히어리, 섬국수나무, 부채붓꽃 등 자생식물 15종 315개체를 심었다. 구상나무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이자 한국 고유종이다.


OCI홀딩스는 식재 이후에도 생육과 개화·결실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자를 확보해, 기탁 요건을 충족한 종자는 시드볼트 등 국가 종자보전시설에 기탁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3년간 서울 이촌한강공원 약 900평 부지에 1만주 이상의 나무를 심는 도심 숲 조성 캠페인도 진행했다. OCI홀딩스 기업커뮤니케이션부 차정환 상무는 "앞으로도 OCI홀딩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이념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보전활동과 ESG경영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