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을 통해 외국인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고 가입 고객에게 단체상해보험을 제공한다. KB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에게 주요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 KB국민은행, 외국인 전용 ‘KB 글로벌 스타 7GB+’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이 외국인 고객의 통신 이용과 국내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 요금제 ‘KB 글로벌 스타(Global Star) 7GB+’를 출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국민은행·KB라이프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이 월 7GB 데이터를 제공하고 가입 고객에게 외국인 단체상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미지=KB국민은행]

이 요금제는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월 기본료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만9900원이며, 매월 데이터 7GB를 제공한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뒤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KB리브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KB리브모바일은 외국인 고객의 통신 가입 절차를 간편하게 하고 국내 생활에 필요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는 취지로 상품을 구성했다.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외국인요금제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12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상해사망과 후유장해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하며 골절·화상·상해수술 관련 보장도 포함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요금제로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으로 개통한 만 19세 이상 외국인 고객 중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환전·해외송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KB금융쿠폰 3만원을 제공한다.


쿠폰을 받으려면 경품 지급일까지 마케팅 활용과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요금제 변경·명의변경·이용 유형 변경·해지 등 회선 상태가 바뀌어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쿠폰은 현금으로 교환할 수 없으며, 환전·해외송금 거래금액이 쿠폰 금액보다 커야 사용할 수 있다. 가입 조건과 쿠폰별 사용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KB리브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가 외국인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국내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생활 수요를 반영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KB라이프,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가 지난 16일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카운티에서 입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국민은행·KB라이프KB라이프가 지난 16일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카운티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이번 교육은 금융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시니어 고객에게 최근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 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수칙과 대응 방법을 안내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시니어 대상 금융사기 현황과 발생 원인, 최근 금융감독원 소비자경보 및 주요 피해 사례, 금융사기 예방·대응 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동시에 내세운 유사수신행위, 가족·지인과의 신뢰를 악용한 투자 권유, 장기요양등급 취득을 빌미로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수법, 취업이나 정부지원금을 미끼로 대출을 유도하는 사례 등을 다뤘다.


KB라이프는 고수익과 원금 보장을 동시에 약속하는 투자에 주의하고, 가족이나 지인이 권유하더라도 투자 전 내용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시니어 금융소비자가 실제 사례와 예방 방법을 미리 이해하고 스스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니어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B라이프는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개정·선포하는 등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과도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을 맺고 건전한 영업문화와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