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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토러스투자증권은 8일 모트렉스(118990)에 대해 신흥국 중심으로 PIO(완성차업체가 자동차를 선적하기 전에 옵션을 장착하는 방식)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 신흥국 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 32분 현재 모트렉스의 주가는 3만3300원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의 박재일 애널리스트는 『모트렉스의 주력제품인 IVI제품은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성상 트랜드 반영이 느린 OEM 방식(36개월 소요)의 제품보다 즉각적인 트랜드 반영이 가능한 PIO 방식(14개월 소요)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방식은 판매 대리점 별 니즈에 맞춤 대응이 가능하고, OEM 진입이 어려운 신흥국 시장 대응이 가능하며 현지 AS망 구축 등의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모트렉스는 해외법인을 통해 70여 개 국가(신흥국 중심), 40여 개 차종에 약 112개 모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는 『고객사별 매출 비중의 약 85%를 차지하는 현대기아차 비중을 낮추기 위해 타 완성차업체 OEM 및 자동차 부품업체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최근 이란 최대 국영자동차 그룹인 IKCO로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변속기 부품 수주를 받았으며 올해 12월부터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모트렉스는 신흥국 자동차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따라 납품 국가 및 제품 물량 확대로 현재 풀케파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연내 라인 증설을 통해 자체 생산 비중을 기존 60%에서 80%까지 높이면 매출액 기준으로 약 70억원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장기 모멘텀인 향후 성장성이 높은 스마트카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SKT, 중국 알리바바, 러시아 얀덱스 등 글로벌 포털 및 통신사업자와의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인터넷 관련 협업을 추진했다』며 『글로벌 전장기업과 디지털클러스터 플랫폼(디지털계기판, AVN, HUD등의 통합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은 빠르면 내년 초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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