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 노태문)가 AI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 품질지수 석권,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 결실을 동시에 거뒀다.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5위 달성에 이어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8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기록했고, 갤럭시 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의 식약처 허가까지 획득하며 핵심 사업 전반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 삼성전자,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 5위… 7년 연속 유지


[삼성전자 포커스] 삼성전자, AI 경쟁력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품질·헬스케어 영역 확장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 로고.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7년 연속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105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인터브랜드는 재무 성과 전망과 구매 영향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순위를 산출한다.


반도체 사업 부문의 기술 실적과 디바이스 경험 부문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 확대가 이번 평가 상승 요소로 꼽혔다. 부품 사업에서는 고부가가치 메모리 공급 확대와 차세대 메모리 양산 추진으로 기술 주도권을 확보했다. 완제 부문에서는 모바일, 가전, TV 등 전 제품군 간 연결성 개선과 신규 폼팩터 도입을 통한 시장 영향력 유지가 반영됐다.


삼성전자는 주요 아시아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5개 브랜드에 6년 이상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올렸다. 전 영역에 걸친 기기 간 연동성 개선과 사용자 중심 전략 수립을 추진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핵심 기술 개발과 제품군 연결성 확대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삼성전자,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 14개 부문 1위… 18년 연속 최다 석권


[삼성전자 포커스] 삼성전자, AI 경쟁력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품질·헬스케어 영역 확장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18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총 121개 부문, 3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14개 제품군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및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성능, 신뢰성, 사용 편의성을 종합 산출한다.


생활가전 분야에서는 총 10개 품목이 1위에 올랐으며, 냉장고 부문은 통산 20회 최고 자리를 지켰다. 세탁기 17년 연속, 김치냉장고 14년 연속, 올인원 세탁건조기 3년 연속 등 주요 가전 제품군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식재료 관리 자동화 기술, AI 기반 세탁·건조 최적화 알고리즘 등 고도화된 기능이 평가 과정에 반영되었다.


영상 및 IT 기기 부문에서는 TV 제품군이 17년 연속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스마트폰, PC, 태블릿PC 역시 각 분야 상위권을 기록했다.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맞춤형 음향 조절 등 사용자 환경 중심의 스크린 기술이 주요 항목으로 다루어졌다. 삼성전자는 핵심 기능 표준화와 기술 고도화를 거쳐 제품 경쟁력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고도화… 식약처 허가 획득


[삼성전자 포커스] 삼성전자, AI 경쟁력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품질·헬스케어 영역 확장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수면 무호흡(Sleep Apnea) 기능을 고도화해 수면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탑재된 수면 무호흡 측정 기능을 고도화하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데 이어 국내 보건당국 인가를 확보하며 수면 질환 관련 모바일 의료 솔루션 저변을 늘렸다. 이번 업데이트는 수면 중 발생하는 시간당 호흡 장애 수치를 측정해 정밀 분석하는 성능을 갖추었다.


신규 기능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수면 중 호흡 장애 빈도를 세 단계 수준으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단일 징후 감지에 머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호흡 이상 수준을 정량 산출하여 사용자 자체 건강 모니터링 편의를 높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정 기간 수면 데이터를 누적 수집하는 구조로 작동한다.


새 기능은 오는 11월부터 국내 출시 신형 스마트워치 및 웨어러블 기기에 먼저 적용되며, 이후 기존 기종으로 순차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착용 편의성을 개선한 기기 라인업을 통해 수면 데이터 수집 안정성을 확보했다. 수면 무호흡증은 합병증 유발 위험이 커 초기 증상 파악과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