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계 소식…한화손보·교보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한화손보, 북악산서 야생 조류 새집 설치…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한화손보가 임직원들과 북악산에서 생태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를 넓힌 성과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모바일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 한화손보, 북악산서 야생 조류 새집 설치…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북악산 팔각정 일대에서 도심 생태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소개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북악산 팔각정 일대에서 한화손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야생 조류 새집과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한화손보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북악산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20명과 환경전문교육기관 녹색교육센터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한 뒤 야생 조류를 위한 새집을 직접 만들어 산림 일대에 설치했다. 북악산 주변을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새집 제작과 환경 정화 활동은 도심 속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을 확대해 도심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화손보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 교보생명,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청년채용 확대 성과
교보생명(대표이사 사장 조대규)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지난 27일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은 뒤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금융위원회는 올해 포용금융 부문에 ‘청년채용 확대’ 포상을 신설했다. 첫 수상기관으로 교보생명과 케이뱅크가 선정됐다. 금융위는 채용 규모와 증가 실적에 더해 지역인재·장애인·보훈대상자 등 다양한 인재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운영 현황을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청년들이 입사 전 금융 현장의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직무 적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해 왔다. 2022년 일부 직무에 시범 도입한 뒤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채용 전 직무로 확대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대학교와 연계한 체험형 인턴십도 시범 운영했다.
장애인을 위한 새 직무를 마련한 점도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7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네일케어 서비스 ‘내일로감’을 도입했다. 전문교육을 받은 장애인이 FP지원단에서 네일매니저로 근무하는 방식이다. 교보생명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이 세심한 서비스와 일상에서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청년들이 금융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지역인재와 취업 취약계층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3분 내 가입하는 ‘미니보험 패스트트랙’ 오픈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김영석)은 필요한 질병 보장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새로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모바일 앱에서 미니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미니보험 패스트트랙’을 선보였다. [이미지=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미니보험 패스트트랙은 보험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 절차를 줄인 서비스다. 설계사를 만나거나 복잡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앱에서 365일, 3분 이내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심사와 보장 개시까지의 대기 기간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독감, 바이러스 질환, 대상포진 등 일상에서 필요한 질병 보장을 포함한 6종으로 구성했다. 1000원대 보험료를 한 번 납입하면 1년간 보장받는 방식이다.
회사의 미니보험 누적 판매량은 30만건을 넘었다. 대표 상품인 독감 미니보험은 출시 후 반년 만에 가입자가 16배 이상 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이번 패스트트랙을 통해 미니보험의 가입 편의성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대표는 “자사만의 디지털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번 미니보험 패스트트랙에 집약했다”며 “고객이 부담 없이 필요한 보장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보험 경험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