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과 관련 기관이 인재 교류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커뮤니티 ‘ONSO CLUB’을 출범하고 전문가 강연과 소규모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한다. 기아는 해외 PBV 딜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주요 생산시설과 사업 거점을 소개하고 미래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분야를 넘어 인재를 연결하는 'ONSO CLUB' 오픈


[현대차 레이더] 정몽구 재단,  ONSO CLUB  운영…기아, 17개국 딜러와 협력 강화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완(왼쪽)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수요발레살롱’에서 수석무용수 정은영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서울 중구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ONSO CLUB’을 진행한다. ONSO CLUB은 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 창업가, 사회복지 전문가, 문화예술인 등이 분야를 넘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커뮤니티다. 전문가 강연과 소규모 모임을 운영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 재단은 참여자들이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배움과 협력 기회를 얻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첫 강연은 오는 30일 열리는 ‘나만의 답을 찾는 마음 트래킹’이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개인의 의사결정에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과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찾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28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수요발레살롱’을 열고 발레 작품 ‘라 바야데르’ 영상 감상과 수석무용수 김기완·정은영의 작품 해설 및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음달부터는 회원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정기 소셜 모임도 시작한다. 인문학 도서를 읽고 의견을 나누는 ‘ONSO 독서클럽’, 인공지능 기술의 실생활 활용 방안을 공부하는 ‘AI 활용 스터디’, 영화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 기아, 글로벌 PBV 딜러 한국 초청 행사 성료


[현대차 레이더] 정몽구 재단,  ONSO CLUB  운영…기아, 17개국 딜러와 협력 강화'글로벌 기아 딜러 한국 초청 행사' 참석자들이 지난 20일 서울 기아 본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아]

기아(대표이사 송호성)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글로벌 기아 딜러 한국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확대에 맞춰 해외 딜러들에게 기아의 미래 사업 전략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 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아랍에미리트(UAE) 등 4개 권역 17개국에서 기아 PBV를 판매하는 딜러 33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 경기도 오토랜드 화성, 평택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PXC)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기아 본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단장한 로비를 둘러보고 비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브랜드 전략과 판매·서비스, 유통 채널, PBV 사업 등 기아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오토랜드 화성에서는 PBV 생산라인과 자동화 설비를 살펴보며 차량 생산 과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평택 PXC에서는 PBV 차량과 관련 서비스 운영 사례를 체험하며 사업 확대 가능성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기아의 80년 역사와 브랜드 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