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업계가 지역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넒힌다. 오뚜기는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열리는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라면을 선보이고 롯데칠성은 결북 김천시에서 열리는 김밥축제에서 사이다를 음료로 제공한다.


◆ 오뚜기, ‘2026 서울바비큐페스티벌’에서 한강라면 부스 운영


[유통 레이더] 오뚜기·롯데칠성, 지역 축제서 소비자 접점 확대... 서울바비큐페스티벌·김천 김밥축제오뚜기 직원들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난지캠핑장에서 열리는 ‘2026 서울바비큐페스티벌’ 내 부스를 점검하고 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회장 함영준)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난지캠핑장에서 열리는 ‘2026 서울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GRILL YOUR SEOUL’을 주제로 한국식 바비큐와 도심 캠핑·피크닉을 결합한 미식 행사다.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다양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바비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뚜기는 행사장 내 셀프바비큐 존에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한강에서 즉석조리기로 라면을 끓여 먹는 ‘한강라면’ 문화를 소개한다. 올해 출시한 한강라면을 비롯해 진라면 매운맛·순한맛, 진짬뽕, 열라면 등 주요 제품을 현장에서 즉석 조리해 판매한다.


◆ 롯데칠성음료, '2026 김천 김밥축제' 칠성사이다 브랜드 부스 운영


[유통 레이더] 오뚜기·롯데칠성, 지역 축제서 소비자 접점 확대... 서울바비큐페스티벌·김천 김밥축제롯데칠성음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리는 ‘2026 김천 김밥축제’에 참가한다. [사진=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리는 ‘2026 김천 김밥축제’에 참가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축제는 김천이라는 지명에서 착안한 아이디어에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밥을 접목한 지역 문화행사다.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소풍엔 김밥, 김밥엔 칠성사이다’를 주제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김밥과 칠성사이다를 함께 즐기는 가을 소풍을 콘셉트로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천 특산물인 자두로 만든 자두청과 건과일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해 음료를 직접 만드는 ‘나만의 토핑 사이다’ 체험과 순발력 게임인 ‘김밥엔 청량함을 잡아라’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손수건, 키캡키링, 캔따개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축제 현장에서 칠성사이다를 구매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크닉 용품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피크닉 텐트와 돗자리, 파라솔 등을 빌려줘 방문객들이 야외에서 김밥과 음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