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비대면 보증·대출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또 우수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BNK부산은행이 시민들의 계단 이용으로 적립한 기부금을 취약계층 산모와 환아 지원에 활용한다.


◆ 수협은행, 신보와 비대면 금융활성화 협약...내년 상반기 ‘이지-원’ 도입


수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의 비대면 보증 시스템과 모바일 앱을 연계해 영업점 방문 없이 상담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Sh수협은행·BNK부산은행장문호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과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 이사 등 관계자들이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수협은행은 개인사업자의 금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문호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과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의 비대면 보증 시스템을 모바일 앱 파트너뱅크와 연계해 오는 2027년 상반기 ‘이지-원’ 보증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지-원’이 도입되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수협은행 모바일 앱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 기반 사전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상담부터 대출 약정·실행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비대면 기반 보증 서비스를 구축해 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향후 디지털 금융 지원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디지털 금융 환경을 선도하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수협은행, ‘Sh 넥스트-젠 클럽’ 1기 성료...차세대 금융인재 육성


수협은행이 우수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과 금융권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 ‘Sh 넥스트-젠 클럽’ 1기 과정을 마무리하고 2기 모집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Sh수협은행·BNK부산은행수협은행이 우수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 차세대 프리미엄 고객관리 프로그램 ‘Sh 넥스트-젠 클럽’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미지=수협은행]수협은행은 우수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 차세대 프리미엄 고객관리 프로그램 ‘Sh 넥스트-젠 클럽'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Sh 넥스트-젠 클럽'은 차세대 미래 금융리더를 육성하고 차세대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과정은 지난 4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자본의 이해, 기업가치와 신용평가, 거시경제와 시장 분석 등 실제 금융 현장에서 활용되는 경제·금융 교육으로 진행됐다.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참가자에게는 직무 멘토링도 제공했다.


1기 수료자 12명 가운데 4명은 ‘Sh수협은행 하우스 뷰 펠로우(House View Fellow)’로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오는 9월 20일부터 원데이(One-Day) 과정으로 총 3회 운영되는 2기도 모집하고 있다. 주거래 기업체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단독 프로그램 운영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향후 기업체 단독 프로그램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Sh 넥스트-젠 클럽은 금융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차세대 고객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BNK부산은행, ‘건강기부계단’ 적립금 전달...취약계층 산모·환아 지원


BNK부산은행이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금을 적립하는 ‘BNK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취약계층 산모와 환아의 의료 지원에 활용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Sh수협은행·BNK부산은행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왼쪽부터), 이상곤 부산교통공사 경영지원처장,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 팽성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진료부원장이 지난 24일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24일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교통공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BNK건강기부계단’은 시민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10원의 기금이 적립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6년 6월 경성대·부경대역에 건강기부계단을 처음 조성한 뒤 부산역으로 확대해 현재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년 마련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에 지정 기탁해 부산백병원에 내원하는 취약계층 산모와 환아를 위한 모자의료 지원에 사용한다.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부산·울산·경남 권역모자의료센터로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8월에도 부산백병원과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두근두근 아이사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모여 지역의 산모와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그 마음이 지역사회에 다시 전해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