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대표이사 김희용 김소원)은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 참가했다.


TYM, 국내 최대 농기계 박람회 ‘2026 KIEMSTA’ 참가사람들이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내 TYM 부스에서 농기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TYM]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KIEMSTA는 농업기계와 관련 기자재, 첨단 영농 기술 등을 소개하는 전시 행사다. TYM은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헤리티지·프리미엄·스마트’를 전시 주제로 선정하고 국내 농업기계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천하장사(TS3840)’부터 최신 농기계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제품까지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TYM은 ‘T130 레벨 3 자율주행 컨셉 트랙터’를 주요 전시품으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직진 주행과 자동 선회를 지원하며 작업 동선에 따라 X턴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주변 장애물을 인식하는 기능도 갖춰 농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마련해 스마트 농기계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신제품으로는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의 핸들형 보통형 콤바인 ‘TH1200’과 6조 이앙기 ‘RGO-690’을 출품했다. TH1200은 예취폭 2600mm로 콩 4줄을 동시에 수확할 수 있고 핸들 방식으로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RGO-690은 습한 논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HMT 미션과 일본 얀마 엔진을 탑재했다. GNSS-RTK 기반 자율주행 기능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T115·T5088 등 중대형 트랙터와 존디어·ISEKI의 주요 농기계도 전시한다.


TYM은 농기계 관리와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MYTYM’의 개선된 기능도 소개한다. 지난 2022년 출시된 MYTYM은 텔레매틱스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이번 개편을 통해 인공지능(AI)이 장비의 상태를 분석하고 고장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다. 농산물 가격과 기상재해 정보, 영농일지 및 장부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영농 정보·관리 서비스의 이용 대상을 일반 농업인까지 확대해 디지털 농업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