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KB국민카드·우리카드·네이버페이
KB국민카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 작품 본사 전시…‘KB 봄 프로젝트’ 후원 지속
KB국민카드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을 본사에 전시하고, 우리카드는 AI 플랫폼 및 보안 전문 기업과 협력해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한다. 네이버페이는 생체인식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하며 생체정보 처리 시스템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 KB국민카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품 전시…‘KB 봄 프로젝트’ 후원
KB국민카드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 교육 지원 사업 ‘KB 봄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작품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두 차례 선보이며, 임직원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작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B국민카드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 교육 지원 사업 ‘KB 봄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사진=KB국민카드]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열린 ‘KB 봄 프로젝트’ 전시회 ‘언제나, 봄’의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당시 전시회에는 참여 작가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가 담겼다.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술 교육 사업을 후원해 왔다. 이와 함께 장애 청소년의 음악 교육과 체육 훈련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창작과 전시 기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우리카드, 모노플로우·코리아엑스퍼트와 업무협약…기업 금융·AI 협력
우리카드가 기업용 AI 플랫폼 ‘모노GPT’ 운영사 모노플로우, AX 거버넌스 전문기업 코리아엑스퍼트와 기업고객 확대 및 솔루션 보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민복기 우리카드 기업영업본부장과 이기문 모노플로우 대표, 유인지 코리아엑스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달 3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왼쪽부터) 김영록 우리카드 기업솔루션팀장, 민복기 기업영업본부장과 이기문 모노플로우 대표이사, 유인지 코리아엑스퍼트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고객 기반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기업시장 내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금융·AI 솔루션과 보안·거버넌스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카드는 기업카드 모집 채널을 다변화하고 기업영업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노플로우와 코리아엑스퍼트는 우리카드에 등록된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용 AI 플랫폼과 보안·거버넌스 컨설팅을 제공한다.
세 회사는 향후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카드와 AI 솔루션을 연계한 공동 영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민복기 우리카드 기업영업본부장은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기업고객에게 금융과 AI를 연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동 영업 기회를 확대해 기업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네이버페이, 국내 최초 ‘ISO 24745’ 인증…생체정보 보호 체계 인정
네이버페이가 생체인식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4745’ 인증을 취득했다. 자사 안면인식 인증·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Facesign)’의 생체정보 처리 시스템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전성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최초 사례다.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ISO 24745’ 인증 수여식에서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좌)와 포티스 캄푸리스 LRQA(로이드인증원)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ISO/IEC 24745:2022’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생체인식 정보보호 국제표준이다. 생체정보를 처리하는 서비스의 정보 저장과 전송 과정에서 정보 보호를 위한 기준을 규정한다. 생체정보 처리 시스템 전반과 관련 보호조치, 내부 규정, 생체정보의 기밀성·무결성·가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네이버페이는 페이스사인의 생체정보 처리 체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관련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인증을 취득했다. 페이스사인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생체정보 수집부터 처리·보관·파기까지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해 설계됐다.
AI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얼굴의 진위를 판단하는 안티스푸핑(Anti-Spoofing) 기술도 적용했다. 특히 페이스사인을 비롯한 네이버페이 전사 서비스의 데이터 전송 구간에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생체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생체정보 보호 체계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사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