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제4회 세이프티 데이를 열고 12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결의를 다졌다. 에어서울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트래블어워즈 우수작 6편을 시상했고, 트리니티항공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와 내륙-제주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제4회 '세이프티 데이' 개최…12월 통합 앞두고 안전 결의


[항공 레이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서울·트리니티항공, 신뢰 쌓기와 수요 확보 위한 행사·프로모션 확대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3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4회 '세이프티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3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4회 '세이프티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200여명과 지상 조업을 맡은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직원이 참석했다.


올해 슬로건은 지난해와 같은 '하나의 팀, 하나의 안전'이다. 임직원들은 '기억하고, 배우고, 행동한다'는 메시지의 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12월 양사 통합을 앞두고 전문성·책임감·배려·협력·예방·도전 6개 항목의 '안전 선언'을 낭독했다.


안전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비욘드 엑설런스'에서는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이 '해저드 리포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양사는 26일부터 한 주간 '세이프티 위크'도 운영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통합 안전 문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에어서울, 창립 11주년 '트래블어워즈 2026' 시상식 개최…우수작 6편 시상


[항공 레이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서울·트리니티항공, 신뢰 쌓기와 수요 확보 위한 행사·프로모션 확대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공모전 '트래블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노선을 대상으로 접수한 숏폼 영상 '필름 어워즈'와 여행 코스 기획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6편을 선정했다.


29일 시상식에는 대표이사와 김순희 경영전략본부장, 파트너사 '쿨세계여행' 이주범 대표, 부문별 수상자가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여행 혜택이 전달됐다.


'크리에이터 어워즈' 수상작은 쿨세계여행과 협력해 향후 실제 여행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리니티항공, 제주도·제주관광공사와 '지금, 제주를 만나다' 프로모션…제주행 최대 2만원 할인


[항공 레이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서울·트리니티항공, 신뢰 쌓기와 수요 확보 위한 행사·프로모션 확대트리니티항공 '지금, 제주를 만나다' 프로모션 이미지. [이미지=트리니티항공]

트리니티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내륙-제주 노선 이용객 대상 '지금, 제주를 만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포·대구·청주·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국내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쿠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수량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대상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홈페이지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이용 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제주 여행 안내와 '나우다멤버십', '더제주포시즌' 이벤트 정보도 볼 수 있다.


트리니티항공은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시 총 1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즉시 제공하고 할인 소식 알림 서비스와 회원 한정 추가 할인도 운영한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