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파생결합상품 확대와 내부통제 강화, 고객 대상 투자교육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온라인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14종을 출시했고, iM증권은 내부통제와 준법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은 채권과 연금 운용을 주제로 고객 웨비나를 연다.


◆ 메리츠증권, 온라인 ‘Super ELS’ 14종 출시…법인계좌까지 청약 확대


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종민 장원재)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전용 ‘Super ELS’ 14종을 출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메리츠증권·iM증권·우리투자증권메리츠증권 CI. [이미지=메리츠증권]

대표 상품인 ‘메리츠 Super ELS 제700회’는 코스피200과 니케이225,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최대 세전 연 11.61%의 수익을 지급하며 가입 이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이 낙인(Knock-in) 베리어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3년치 이자와 원금을 지급한다. 반대로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만기상환 베리어 미만이고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이력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액 손실 가능성도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회차에서 종목형 ELS 6종과 지수형 ELS 7종도 함께 선보인다. 매월 약정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형과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리자드형 등 다양한 구조의 상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온라인 ELS 청약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번 회차부터 법인계좌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11월 6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 iM증권, ‘2026 윤리·준법의 날’ 개최…내부통제 체계 강화


iM증권(대표이사 박태동)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2026 윤리·준법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메리츠증권·iM증권·우리투자증권iM증권이 2026 윤리·준법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iM증권]

이번 행사는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 임원과 부서장, 윤리경영 실천 리더 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내부통제와 부패 방지를 주제로 집합교육이 진행됐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인제 변호사는 증권사 임직원이 알아야 할 주요 컴플라이언스 동향과 부패 방지 통제 실무를 설명했다.


이어 딜로이트 안진 최창석 상무가 지배구조법 개정안과 책무구조도를 주제로 강연했다. 책무구조도의 이해와 실무 운영 방안, 주요 이슈 등을 다루며 임직원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율적인 내부통제 실천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윤리 헌장을 함께 낭독했으며 내부통제 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 부서와 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박태동 iM증권 사장은 “윤리와 준법을 모든 업무의 출발점으로 삼고, 내부통제를 규제가 아닌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 문제를 자유롭게 제기하고 함께 해결하는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투자증권, 채권·연금 주제 고객맞춤형 웨비나 진행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29일 디지털PB센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투자전략과 연금·IRP(개인형퇴직연금) 활용법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메리츠증권·iM증권·우리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이 채권 투자전략과 연금·IRP 활용법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연금 개시·수령 방법에 대한 고객 문의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우리투자증권 채권상품부 최민호 과장과 IRP상품부 이강희 과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1부에서는 ‘채권 투자, 전문가가 짚어주는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최근 채권시장 동향과 주요 이슈를 살펴본다. 채권 선택 기준과 투자 시 고려사항, 시장 시나리오별 투자전략도 함께 소개한다.


2부에서는 ‘연금·IRP 똑똑하게 채우고 현명하게 받는 법’을 주제로 연금·IRP 개시 방법과 적용 세율, 연금 외 인출 시 세금과 절세 방법 등을 다룬다. 강연 이후에는 실시간 라이브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 질문에도 답할 예정이다.


황성문 우리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채권투자 전략과 연금 수령 방법 등을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고객들이 채권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웨비나 관련 문의는 디지털PB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