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크래프톤, 렐루게임즈가 이용자 유치에 나선다. 엔씨는 게임 스타트업 후원 10주년을 맞아 지스타 2026 B2C관에 부스를 꾸린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는 11월 4일 PC에서 아이브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렐루게임즈는 미메시스 얼리 액세스 1주년을 맞아 '편집증' 시스템을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 엔씨, 게임 스타트업 지스타 참가 후원 10년…’지스타 2026' B2C관에 ‘Startup with NC’ 부스


[게임 레이더] 엔씨·크래프톤·렐루게임즈, 11월 앞두고 이용자 접점 확대 행보'지스타 2026' B2C관에 마련되는 ‘Startup with NC’ 부스 이미지. [이미지=엔씨]

엔씨(대표이사 김택진 박병무)가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와 함께 2017년부터 10년째 이어온 게임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 후원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43개 스타트업에 총 51회를 지원했다.


협회 성과조사에서 응답한 17개 지원 기업의 2025년 매출은 약 675억8000만원으로, 참가 당시(약 102억7000만원)보다 558% 늘었다. 종사자는 163명에서 448명으로 285명 늘었고, 누적 투자 유치액은 192억8000만원이다.


엔씨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지스타 B2C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하며, 후원 기업은 슈퍼조이와 지니소프트다. 장현영 엔씨 대외협력 상무는 "스타트업이 이용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게임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배틀그라운드, 아이브와 ‘LOVE DIVE’ 테마 컬래버레이션…11월 4일 PC·12일 콘솔 업데이트


[게임 레이더] 엔씨·크래프톤·렐루게임즈, 11월 앞두고 이용자 접점 확대 행보배틀그라운드와 아이브의 ‘LOVE DIVE’ 컬래버레이션 키아트. [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그룹 아이브와 대표곡 ‘LOVE DIVE’를 주제로 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키아트를 공개하고 오후 6시 티저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11월 1일에는 아이브 멤버들이 출연한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메인 트레일러에는 멤버들이 ‘LOVE DIVE’ 활동 당시의 콘셉트와 의상을 재현한 모습이 담기고, 원곡과 배틀그라운드 음악을 결합해 편곡한 음원이 처음 공개된다. 론도 맵에는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한 테마 공간이 들어선다.


멤버 6명의 얼굴을 구현한 캐릭터 외형과 의상, 액세서리를 출시하고, 아이브 곡과 10월 신곡을 활용한 이모트도 추가한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PC에 11월 4일, 콘솔에 11월 12일 업데이트된다.


◆ 렐루게임즈 '미메시스', 얼리 액세스 출시 1주년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편집증' 시스템 도입


[게임 레이더] 엔씨·크래프톤·렐루게임즈, 11월 앞두고 이용자 접점 확대 행보렐루게임즈 '미메시스' 이미지. [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 산하 렐루게임즈(대표이사 김민정)가 '미메시스' 얼리 액세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메시스는 AI 기반 NPC 몬스터가 이용자의 행동과 목소리를 모방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으로, 6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었다.


'편집증' 시스템은 게임 내 오염도가 높아지면 특정 이용자에게만 몬스터가 보이거나 이상한 말소리가 들리도록 해 동료 간 의심을 키운다. AI 기반 몬스터는 이용자의 습관을 관찰하고 주변 환경에 더 세밀하게 반응하도록 강화했고, 영화 촬영장 배경의 신규 맵도 추가했다.


렐루게임즈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스팀 할로윈 이벤트 '스크림 V'에서 60% 할인을 적용하고,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한 '생존신고서'를 발급받으면 1주년 기념 스킨을 준다. 에비텐에서 27일부터 굿즈 사전 예약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