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기업 역사 기록과 사회공헌, 소비자 대상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한 세기의 역사를 담은 ‘유한양행 100년사’를 발간했다. 동아제약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기부했으며, 현대약품은 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을 앞세워 GS샵 쇼핑 행사에 참여한다.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유한양행 100년사’ 발간


[제약 레이더] 유한양행·동아제약·현대약품, 창립 100주년 기록부터 사회공헌·소비자 행사까지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유한양행 100년사’를 발간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한 세기의 기업 역사와 연구개발 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유한양행 100년사’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100년사는 통사와 연구개발사, 기념 화보집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통사에는 1926년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립 이후 주요 사건 100개를 중심으로 국민필수 의약품 보급과 기업공개, 전문경영인 체제 정착,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등 유한양행의 변화를 담았다. 연구개발사에서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개발 과정 및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주요 사례로 소개했다. 레이저티닙은 국산 항암신약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뒤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기념 화보집에는 창립 100주년 사료 수집 캠페인과 엠블럼 및 슬로건 공표, 콘텐츠 제작, 기념 제품과 행사 등의 기록을 담았다. 유한양행은 100년사를 국내 주요 국공립 도서관과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 동아제약, ‘초경의 날’ 맞아 여성청소년에 템포 생리대 기부


[제약 레이더] 유한양행·동아제약·현대약품, 창립 100주년 기록부터 사회공헌·소비자 행사까지동아제약이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김민영)이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월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아제약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경북 상주시와 서울 동대문구,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템포 생리대 총 3만200팩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지역 저소득층 여성청소년과 경남 거제 지역 수해 피해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에는 여성 건강 관리를 위한 여성청결제 ‘지노렉스’도 추가로 기부했다.


동아제약은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여성용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캠페인 시작 이후 누적 기부 규모는 판매가 기준 약 4억7000만원, 약 150만 패드다.


◆ 현대약품 마이녹셀, GS샵 ‘판타지에스’ 참여…23일까지 프로모션


[제약 레이더] 유한양행·동아제약·현대약품, 창립 100주년 기록부터 사회공헌·소비자 행사까지현대약품의 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GS샵의 쇼핑 행사 ‘판타지에스’에 참여한다.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의 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GS샵의 쇼핑 행사 ‘판타지에스’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녹셀은 오는 21일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23일까지 할인과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맥주효모 로즈PDRN 탈모샴푸’와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앰플’을 주요 상품으로 선보인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두 제품은 GS SHOP 온라인몰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GS SHOP에서만 판매하는 ‘마이녹셀 프레스티지 스칼프 샴푸’ 대용량 세트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랜덤박스도 선보인다.


현대약품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이녹셀이 ‘판타지 브랜드’로 선정돼 행사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GS SHOP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