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레이더] 넥슨·펄어비스·컴투스, 대형 업데이트로 이용자 붙잡기
넥슨, 오버워치 시즌5 '어둠의 신조' 시작
게임사들이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이용자 참여를 끌어올리고 있다. 넥슨은 PC '오버워치' 시즌5 '어둠의 신조'를 시작하며 신규 영웅과 전장, 컬래버 이벤트를 선보였고,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레벨·경험치 시스템을 개편하고 기부 이벤트를 열었다. 컴투스는 '제우스: 오만의 신'에 길드 전용 공간 '길드 아지트'를 추가했다.
◆ 넥슨, 오버워치 시즌5 '어둠의 신조' 시작
PC '오버워치' 시즌5 '어둠의 신조'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대표이사 강대현 김정욱)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장 조해나 패리스)가 개발한 PC '오버워치'의 시즌5 '어둠의 신조'가 이날부터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지원 영웅 '독트린'은 아군을 치유하면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뱀파이어 콘셉트로, '주입' 기술을 활용해 다음에 쓰는 기술에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아이슬란드 화산 지대를 배경으로 한 신규 호위 전장 '그림스뵈튼'이 추가됐고, '솜브라'는 공격 역할군에서 지원 역할군으로 바뀌며 체력 회복 중심으로 개편됐다. '로드호그'는 기본 사격이 2연발로 변경되고 신규 기술 '쓰레기 압축기'가 추가된다.
오는 20일까지 '오버워치X그림자 군주' 컬래버를 실시해 '나 혼자만 레벨업' 기반의 '겐지'·'안란' 전설 스킨 등을 선보인다. 21일까지 팬 창작 공모전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며, 16일부터 23일까지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스트리머 대회 '러너 리그'를 진행한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레벨·경험치 시스템 개편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이사 허진영)는 '검은사막'의 캐릭터 레벨과 경험치 획득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75레벨까지 성장한 모험가는 표기 능력치 외에 레벨에 따라 추가 공격력과 몬스터 피해 감소 효과를 얻는다.
최대 레벨 상향에 맞춰 레벨 구간별 경험치 획득량을 조정했고, 사냥터 정보 UI를 개편해 몬스터별 획득 경험치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11월 4일까지 환상마 획득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주 벨리아 마을 NPC '메린돌라'의 의뢰를 완료하면 '마패 : 8세대 황금마', 탑승물 기술 변경권 등을 받을 수 있다.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모험가와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델 마을 잡화 상인 NPC '라라'에게서 '[이벤트] 기부천사 곰돌이 인형'을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이벤트 종료 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통해 난치병 환아들에게 치료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길드 아지트 업데이트
'제우스: 오만의 신'에 추가된 길드 전용 공간 '길드 아지트' 오픈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는 에이버튼(대표이사 김대훤)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 길드 전용 공간 '길드 아지트'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길드 레벨 5를 달성한 길드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인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을 구역과 길드원 간 PvP 대결이 가능한 전투 구역으로 나뉜다.
전투 구역에서는 PvP 결투를 즐길 수 있고 전용 메뉴로 전투 모드를 바꾸거나 보스 소환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길드 상인은 특정 요일과 시간대에만 출현해 보스 소환 항아리 상자 등을 판매하며, 아지트 내 특정 위치에서는 소환 아이템으로 몬스터를 불러 함께 공략하는 '항아리 보스'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오전 5시까지 길드 항아리 보스·레이드 보스 처치 등 미션을 수행하면 길드 코인과 컬렉션 장비 상자 등을 얻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특수 신탁 지령서'를 추가로 받는다. 같은 기간 '헤파이스토스의 불꽃'을 의상·탈것 소환서 등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열리며, 오는 28일 오전 5시까지는 접속 일수에 따라 성장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