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국민은행·KB금융
KB금융,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30일 개막…주니어 육성 3억 지원
KB금융그룹이 오는 30일 ‘제19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막하고 주니어 선수 육성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 또 KB국민은행은 미국 뉴욕멜론은행(BNY)과 국경간 디지털 지급결제·송금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에 나섰으며, 카카오그룹과 ‘넥스트 파이낸스 코리아(Next Finance Korea) 2026’을 열고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은행의 역할과 금융 인프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KB금융,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30일 개막…주니어 육성 3억 지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KB금융그룹이 오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제19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미지=KB금융그룹]
올해 19회째인 대회는 여자골프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대회다. 역대 우승자로는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 이소미(2016년), 이예원(2018년), 유현조(2022년) 등이 있다.
올해는 국가대표 상비군 박조은과 임수민,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용현정과 장하은 등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202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출전권을 제공한다.
KB금융은 주니어 선수 육성 지원도 이어간다. 지난 2012년부터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한 육성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대한골프협회에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유망주들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더 큰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한국의 골프 꿈나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키우고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 KB국민은행, BNY와 디지털 지급결제·송금 협력…글로벌 결제 서비스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멜론은행(BNY)과 ‘국경간 디지털자산 결제 및 송금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백기현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제니퍼 바커(Jennifer Barker) BNY 글로벌 지급결제·무역금융 사업 총괄(왼쪽 네 번째)이 지난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 협약식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서비스 행사 ‘SIBOS 2026’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KB국민은행은 BNY의 글로벌 지급결제 네트워크와 ‘페이 투 월렛(Pay to Wallet)’ 역량을 활용해 외국인과 유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외환·결제 서비스 역량을 연계해 국경간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해외 결제 혁신 분야의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며 “향후 디지털 결제, 디지털 자산 및 차세대 금융 인프라 영역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KB국민은행, 카카오그룹과 ‘넥스트 파이낸스 코리아 2026’ 개최…디지털자산 금융 논의
KB국민은행이 지난 2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카카오그룹과 공동으로 ‘넥스트 파이낸스 코리아 202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기원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이 지난 2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넥스트 파이낸스 코리아 2026’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스트 포인트(East Point): Seoul 2026’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디지털자산 및 금융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업계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서기원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이상률 KB국민은행 DT추진부장은 각각 기조연설과 토론 세션 발표자로 참여했다. 서 부행장은 ‘KB의 디지털자산으로의 여정: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사항들’을 주제로 디지털 영역에서도 금융의 핵심인 신뢰를 이어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상률 부장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은행이 준비자산 관리와 자금세탁방지 등을 담당하는 ‘신뢰의 레이어(Trust Layer)’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다가오는 디지털자산 시대에도 변함없이 고객의 선택을 받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