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KB착한푸드트럭’을 통해 청년·장애인 사업주 등 17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차량·설비 개선과 경영 컨설팅,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이 네팔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는 KB리브모바일 이용 고객의 로밍요금을 면제한다. 또 KB자산운용의 ‘라이즈(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월 3%대 분배율을 이어가며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 KB금융그룹, ‘KB착한푸드트럭’ 청년 창업 지원…누적 170명으로 확대


KB금융그룹이 오는 19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KB착한푸드트럭’을 통해 청년 사장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금융그룹·KB국민은행·KB자산운용지난 7월 강원 평창군에서 진행된 대구대학교 늘품 학생들의 농촌재능나눔 현장에서 청년 특별모집을 통해 ‘KB착한푸드트럭’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푸드트럭 화남(火男)의 청년 대표가 봉사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노후 차량과 조리 설비를 개선하고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과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B금융그룹은 올해 청년 특별모집을 통해 창업 초기 자금과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장 30명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시즌1에서 60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시즌2에서는 청년·장애인 사업주 등 1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전체 지원 규모를 170명으로 확대했다.


경기 화성에서 푸드트럭 ‘올스테이블’을 운영하는 김보울 사장(20)은 대학 생활과 푸드트럭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 ‘KB착한푸드트럭’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창업 초기 자금 마련과 메뉴 개발, 영업 장소 확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


경기 군포에서 불초밥 푸드트럭 ‘제이푸드’를 운영하는 한수진 사장(29)은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은 뒤 택배와 음식점 아르바이트 등을 거쳐 창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개선을 마쳤으며 KB금융그룹은 설비 개선과 경영 컨설팅, 판로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푸드트럭 사업 외에도 청년의 취업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B굿잡’을 통해 취업박람회와 교육·컨설팅을 제공하고 ‘KB 잇츠 유얼 라이프(IT’s Your Life)’로 청년의 정보기술(IT)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자산형성 상품과 새희망홀씨·미소금융 등 포용금융, ‘KB희망금융센터’를 통한 채무조정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도전할 기회와 함께 그 도전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청년의 성장이 또 다른 청년의 도전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KB국민은행, 네팔 구호인력 KB리브모바일 로밍요금 면제…통신비 지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이 네팔 현지에서 구조·구호와 피해 수습에 나선 구호인력을 대상으로 로밍요금을 면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금융그룹·KB국민은행·KB자산운용KB국민은행 CI. [이미지=KB국민은행]

이번 지원은 네팔 현지에서 구조·구호와 피해 수습에 참여하는 인력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네팔에 파견된 구호인력 가운데 KB리브모바일 이용 고객이다. KB국민은행은 이들의 현지 체류 기간 발생한 로밍요금을 면제해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연락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통신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네팔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네팔 해외송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개인과 기업 고객이 네팔로 해외송금할 경우 송금 목적과 관계없이 해외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송금에는 전신료 면제와 환율우대 10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통신비 지원이 네팔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이어가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신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KB자산운용, 밸류업 커버드콜 ETF 순자산 3000억 돌파…3개월 연속 3%대 분배율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라이즈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가 최근 3개월 연속 3%대 분배율을 기록하며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금융그룹·KB국민은행·KB자산운용KB자산운용의 ‘라이즈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가 월 3%대 분배율을 이어가며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미지=KB자산운용]

해당 ETF는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주당 분배금은 4200원으로 분배율은 24.69%다. 지난 7월 3.22%, 8월 3.21%, 9월 3.08%로 3개월 연속 3%대 분배율을 기록했다.


상품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100개 구성종목에 투자하면서 매주 두 차례 코스피200 콜옵션을 보유자산의 30% 비중으로 고정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콜옵션 매도 비중을 30%로 제한해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면서 나머지 70%는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편입종목은 지난 17일 기준 SK하이닉스 20.12%, 삼성전자 16.14%, SK스퀘어 7.82%, KB금융 4.48%, 현대차 4.10%, 신한지주 3.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86%, 하나금융지주 2.80%, 기아 2.46% 등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99.00%, 상장 이후 수익률은 119.21%를 기록했다. 보수는 연 0.30%이며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최근 국내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강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밸류업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는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면서 매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