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삼성생명이 실제 치료 횟수에 따라 연 최대 5회까지 보장하고 질병 진단비와 치료비 보장을 강화한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플러스(Plus)+’를 출시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과정에서 예상 보험료와 실제 보험료의 정합성을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서울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삼성생명,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플러스+’ 출시…치료 횟수 따라 연 최대 5회 보장


삼성생명(대표이사 홍원학)이 실제 치료 횟수에 따른 보장과 질병 진단비 통합, 치료 과정 전반의 보장을 강화한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플러스+(무배당, 무해약환급금형)’를 오는 10일 출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금융서비스·미래에셋생명삼성생명이 실제 치료 횟수에 따른 보장과 50종 질병 진단비 통합, 검사·수술·재활 등 치료 과정 전반의 보장을 강화한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플러스+’를 출시한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 4월 연령대별 맞춤 보장을 담은 ‘삼성 1540청춘대표 건강보험’과 ‘삼성 4180인생대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가족결합 할인 대상을 형제·자매까지 확대한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을 선보이며 생애주기별 건강보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 대표 건강보험 시리즈의 핵심 보장을 강화해 △치료 횟수에 따른 보장 △진단 범위 통합 △치료 여정 전반 보장 등 세 가지 방향으로 담보를 확대했다.


‘암통합보장(연간복합치료최대5회,종합병원이상)및재해사망보장특약’은 실제 치료 횟수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복합치료비 특약은 2회 이상 치료를 받아야 보험금이 지급됐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1회 치료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약보험 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치료를 받을 때마다 2000만원씩 1회부터 5회까지 연간 최대 1억원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재해사고로 사망하면 특약보험 가입금액의 100%를 재해사망보험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흩어져 있던 질병 진단비를 통합한 ‘파워진단(1-8종질병)특약’, ‘파워진단Ⅱ(1-5종질병)특약’, ‘50대질병진단특약’, ‘18대질병진단특약’도 새롭게 선보인다.


경증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50종의 주요 질병을 1종부터 8종까지 그룹화했으며 별도 서류 없이 질병코드(KCD)만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해 청구 편의성을 높였다. 여러 특약에 나눠 가입하던 방식을 하나의 특약으로 통합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는 설명이다.


진단 이후 검사부터 수술과 재활까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를 보장하기 위한 ‘질병 통합치료비 특약(1-5종수술보장형)’과 ‘재해 통합치료비 특약(1-5종수술보장형)’도 신설했다. MRI·CT·PET 검사부터 수술, 치료, 재활까지 치료 전반을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가의 비급여 신약 및 첨단 시술 증가, 5세대 실손 전환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치료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보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자동 검증’ 기술 특허…비교견적 정확도 높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이경근)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과정에서 산출된 예상 보험료와 실제 보험사의 결제 보험료를 자동으로 검증해 불일치를 확인하는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금융서비스·미래에셋생명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시 예상 보험료와 실제 보험료의 정합성을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보험 영업 현장에서는 FP(설계사)가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한 번에 조회해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을 제안하는 비교견적시스템을 사용한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최초 안내한 예상 보험료와 실제 결제 보험료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보험사마다 할인특약 적용 기준과 할인율이 다르고 보험료 산출 데이터가 시스템에 반영되는 시점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에도 보험사별로 할인 대상이 되는 연식과 차종 기준이 다르다. 기존 시스템은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차량정보에서 첨단안전장치가 확인되면 각 보험사에 동일한 할인을 적용해 보험료가 실제와 다르게 산출되는 경우가 있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개발한 기술은 시스템에서 산출한 예상 보험료를 보험사인 원수사의 자체 전산망에서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예상 보험료와 실제 보험료가 일치하지 않으면 시스템에 알림 메시지를 표시해 FP가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고객에게 다시 보험료를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한화손해보험과 협약을 맺고 보험료를 검증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른 보험사의 보험료 정합성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다른 보험사와의 협약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FP 개인의 경험으로 보험료 차이를 가늠하거나 실제 보험료 산출 이후 다시 상품을 비교해야 했지만 자동 검증 기능을 통해 이 같은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고객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8월 독자적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번 특허는 해당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개발한 기술에 대해 취득했다.


이경섭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개인영업본부장은 “이번 특허 취득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의 정확도를 극대화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사가 기울여온 기술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 신뢰를 한층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미래에셋생명, 장애인 직업재활 포장봉사…임직원 봉사단 일손 지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황문규)이 서울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을 찾아 마포구 장애인의 직업재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금융서비스·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난 8일 서울 우리마포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기 위해 대봉투 만들기와 펜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지난 8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마포보호작업장에서 대봉투 만들기와 펜 포장 등의 작업을 함께했다.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직업훈련과 근로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장애인의 직업재활 활동을 지원하며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활동에 동참하며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구호로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