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4호’를 출시한다. 또 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과 세무·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전담 컨설팅을 시행한다. SC제일은행이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 이용 개인 고객에게 모든 결제 통화에 대해 9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 하나은행,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3000억 규모 ‘소상공인 안심통장 4호’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총 3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4호’를 오는 3일 출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SC제일은행하나은행이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을 지원하는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4호’를 출시한다. [이미지=하나은행]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통장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다. 이번 4호부터 지원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업력과 신용점수,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원 구간을 3단계로 세분화했다.


기존 안심통장 1~3호 이용자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심통장 보증잔액이 남아 있는 기존 이용자가 요건을 충족하면 차액 범위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안심통장 신규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사전 응모 후 하나원큐 앱에서 안심통장 4호 대출 약정을 완료한 고객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4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도약정수수료와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비상 운영자금 확보와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하나은행, 최고경영자·임원 대상 ‘C-레벨 퇴직연금 전담 컨설팅’ 시행


하나은행이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의 특성을 고려해 퇴직연금과 세무·절세, 은퇴 이후 자산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C-레벨(Level) 퇴직연금 전담 컨설팅’을 시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SC제일은행하나은행이 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과 세무·절세, 기업컨설팅, 은퇴 이후 자산관리까지 지원하는 ‘C-레벨 퇴직연금 전담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미지=하나은행]

이번 서비스는 퇴직연금뿐 아니라 퇴직 시점의 세금과 경영성과급 활용, 은퇴 이후 자산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상담받으려는 자산가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 주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은행권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원 퇴직금 관련 세무·절세 상담 △퇴직연금 운용 및 연금 수령 상담 △기업 맞춤형 퇴직연금 컨설팅 △경영성과급 DC 컨설팅 △외국인 CEO와 임원을 위한 영문 제안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직연금 상담을 넘어 종합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자산 규모와 특성에 맞춘 솔루션도 지원한다.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관리와 고액자산가 종합 컨설팅, 부동산 투자자문, 상속·증여 및 기업승계, 신탁을 활용한 상속 설계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원 개인의 퇴직연금과 자산관리뿐 아니라 소속 기업의 퇴직연금 제도 컨설팅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고경영자의 퇴직연금 관리는 제도와 세무, 은퇴 이후의 자산관리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는 전문적인 영역”이라며 “하나은행은 검증된 안정성과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연금컨설팅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 연금투자 솔루션과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 등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에 따른 자산운용 솔루션도 강화하고 있다.


◆ SC제일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 90% 환율 우대 이벤트


SC제일은행이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결제 통화에 대해 9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SC제일은행SC제일은행이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 이용 개인 고객에게 모든 결제 통화에 대해 9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SC제일은행]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 고객이다. 미국 달러(USD), 유로(EUR), 일본 엔(JPY) 등 모든 결제 통화에 90%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던킨도너츠와 커피 세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일정 기간 SC제일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해외송금을 이용하면 동일한 경품 한 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경품 쿠폰은 신규 이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추가 경품을 포함해 총 555매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SC제일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 서비스의 해외송금 수수료는 상시 면제된다. 다만 해외 중계은행이나 수취은행에서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비스는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해외송금을 처리할 수 있다.


장형찬 SC제일은행 디지털부문장은 “더 많은 고객이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해외송금에 따른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디지털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