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제
No. 44273
롯데, 추석 앞두고 파트너사에 9495억원 조기 지급
롯데(회장 신동빈)가 추석을 앞두고 1만2000여 개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949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롯데백화점과 롯데건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홈쇼핑 등 27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기존 지급일보다 평균 8일 빠르게 추석 연휴 전에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커지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이와 함께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고 그룹 전 계열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적용해 협력업체가 거래 대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는 2016년부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해 지난 5월까지 22차례 행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약 1600곳이 참여했고 누적 상담 실적은 약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