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광주시에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남광토건은 부천 역곡지구에 공급한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를 통해 평균 9.8대 1의 본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롯데건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 9월 분양 예정


[건설 레이더] 롯데건설·남광토건, 특화 설계·입지 앞세워 수도권 분양 열기 이끈다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이사 오일근)은 다음달 경기도 광주시에 조성하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벌동(1단지 1077세대)과 쌍령동(2단지 1249세대) 일원에 총 2326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들어서며 2단지는 지하 10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246㎡로 구성된다.


2단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중·석식 식음료 서비스, 실내 인도어 골프장, 그린램프 라이브러리가 적용된 프리미엄 독서실, 롯데리조트 울산 5년 특별회원가 혜택 등 차별화된 5대 특화 서비스를 적용한다.


단지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약 51만㎡ 규모의 쌍령공원을 품은 숲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경기광주역(경강선) 이용 시 판교와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수서~광주선, GTX-D, 위례~삼동선 등 광역교통망 호재와 함께 경기광주역세권 복합 개발사업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 남광토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청약 흥행


[건설 레이더] 롯데건설·남광토건, 특화 설계·입지 앞세워 수도권 분양 열기 이끈다역곡지구 하우스토리 투시도. [사진=남광토건]

남광토건(대표이사 이동철 신승철)가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지난달 본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70가구 모집에 5608건이 접수돼 평균 9.8대 1, 최고 15.2대 1(전용 55㎡A타입)의 성적으로 성공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5㎡(6개 타입)로 구성됐고 4Bay 판상형 구조와 팬트리·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어린이집, 실내 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 육아 특화 시설을 비롯해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민간참여 사업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55㎡ 기준 4억원 중후반~5억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역곡지구 하우스토리의 분양 성공에 힘입어 남광토건이 오는 10월 부천 대장지구 A-2블록에 선보일 후속 공공분양 단지(548세대)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