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가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센트비와 제휴해 전국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해외송금용 월렛을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센트비와 ‘편의점충전’ 서비스 시작…해외송금 제휴사 7곳갤럭시아머니트리와 센트비 로고.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이사 신동훈)는 지난 24일 센트비와 실시간 선불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편의점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갤럭시아머니트리의 편의점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액해외송금업체는 총 7곳으로 늘었다.


센트비 이용자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전국 편의점에서 24시간 현금으로 월렛을 충전할 수 있다. 은행 영업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국내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이 주요 이용 대상이다.


이용자는 센트비 애플리케이션에서 월렛 결제수단으로 ‘편의점충전’을 선택한 뒤 발급된 전용 바코드 또는 결제번호를 편의점에 제시하면 된다. 현금을 납부하면 해당 금액이 월렛에 실시간으로 충전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020년 지머니트랜스 앱을 통해 편의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한패스, 핀샷, 크로스이엔에프, 유핀테크허브 등 소액해외송금 사업자와 제휴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센트비와의 제휴로 해외송금 사업자와 고객 접점이 확대됐다”며 “편의점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핀테크 제휴와 거래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개인 해외송금뿐 아니라 기업간거래(B2B) 해외송금 대행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