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네이버페이
하나금융그룹, 인천 지역 시니어·고령 취약계층 위한 「하나 행복드림버스」 본격 가동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지역 시니어와 고령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노후 자산관리와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을 제공하는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를 본격 가동한다. 하나은행은 기업과 자산가의 글로벌 금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외환 특화 조직 ‘외환자본거래센터’를 개점했다. 네이버페이는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요금 납부에 N페이(Npay) 간편결제를 도입한다.
◆ 하나금융그룹, 인천 지역 시니어·고령 취약계층 위한 「하나 행복드림버스」 본격 가동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인천광역시에 거주 중인 시니어·고령 취약계층 손님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라이프 토탈케어 솔루션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이하 ‘행복드림버스’)」를 본격 가동한다.
지난 11일 '하나행복드림단' 소속 직원이 인천광역시 서해구 석남3동경로당을 직접 찾아 금융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지난 3월부터 가동 중인 행복드림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동 및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고령 취약계층 손님을 위해 전국 시니어타운,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을 금융 전문가가 직접 전용 미니버스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본사(HQ) 이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행복드림버스 인천 방문을 통해 평소 노후 자산관리와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인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일상의 새로운 활력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행복드림버스는 하나은행에서 지점장, PB센터장 등을 역임한 퇴직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인천 서해구와 부평구 2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자산관리 비법 △상속·증여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플랜 등 다양한 금융강연을 진행했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이달 중 추가로 계양구와 연수구 등 인천광역시 전역의 경로당에 계시는 시니어 손님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타 지역 대비 복지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옹진군 소재 도서지역의 어르신들까지 직접 찾아가 인천광역시 전역에 촘촘한 상생금융망을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 7월 인천의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 비중은 19.7%(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를 기록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오프라인 금융 접점이 감소되는 가운데 고령층을 직접 찾아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밀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는 인천 지역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는 9월 본사 이전으로 그룹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인천 지역에서 더 많은 시니어 손님들이 행복드림버스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금융상담과 맞춤형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하나은행, 서울 강남구 삼성동「외환자본거래센터」개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지난 11일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과 자산가의 다양한 글로벌 금융 수요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레이스1(Place1)에 「외환자본거래센터」를 개점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플레이스1 4층에서 열린 「외환자본거래센터」 개점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 네번째), 이동훈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왼쪽 세번째),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왼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외환자본거래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FDI), 해외직접투자, 해외 증권 취득 등 복잡·다양해지는 외환자본거래와 해외이주 금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손님에게 보다 전문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외환자본거래 특화 전담 조직이다.
이번에 개점한 외환자본거래센터는 주요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기업 및 자산가가 밀집한 강남권에 외환자본거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주요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잡한 외환자본거래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외환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님들은 외환자본거래센터를 통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및 외화계좌 개설 지원 △국내외 투자 및 부동산 취득 관련 외환 신고 상담 △외화 자금조달 및 크로스보더(Cross-Border) 자본거래 자문 등 다양한 외환자본거래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외환자본거래센터’는 해외이주자와 국내 복귀 재외국민을 위한 특화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이주비 송금, 해외 자산 취득 및 외환 신고부터 국내 복귀 이후 자금 정착에 이르기까지 해외이주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이동훈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파트너 변호사와 하나은행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고 외환자본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항상 손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맞춰 외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외환자본거래센터를 통해 복잡한 외환거래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손님이 가장 신뢰하는 독보적인 외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 네이버페이,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이정호 한국전력 영업본부장(왼쪽)과 이향철 N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오른쪽)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요금 납부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서비스는 올해 연말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네이버 모바일 앱을 통한 전기요금 ‘네이버 전자문서’ 청구서 발송 △N페이를 활용한 간편결제 수납 체계 구축 △청구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편리하게 전기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의 온라인 수납채널 ‘한전ON’ 또는 종이청구서 내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N페이 간편결제로 전기요금을 즉시 납부하고 정기 납부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용한다.
또 모바일 청구서 발송·조회 서비스를 네이버 앱으로 연동해 사용자가 네이버 앱으로 전기요금 청구서를 수신하고 내역을 즉시 조회·관리한 뒤 N페이로 납부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결제수단으로는 N페이 포인트·머니 결제 및 신용카드 연동 결제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이향철 N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요금 납부에도 N페이 간편결제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접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N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결제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