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액면분할로 거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0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248만10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유종우 애널리스트는 『지난 23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50대 1 액면분할 안건이 통과됐다』며 『이번 분할로 삼성전자의 일평균거래량은 코스피 전체의 4.2%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 액면분할 사례들 중 단기적으로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익률이 관찰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며 『다만 액면분할이 펀더멘털과는 무관하기에 중장기적으로 주가는 그 보다 펀더멘털을 반영해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분기 14.6조원에서 16.1조원으로 11% 증가하고, 분기 배당액이 연간 배당액의 1/4로 책정 되어 분기 배당수익률이 0.73%로 높아지는 등 주가가 회복할 요인이 많다』며 『낸드가격은 하락을 시작했지만, 디램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반도체부문 전체 이익증가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한국의 대표 투자 교육 프로그램!「가치투자 MBA」17기 개강(4/28.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