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백광산업(001340)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백광산업은 전일대비 7.36% 상승한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5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국제 가성소다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해 말 유니드 인천공장 폐쇄에 따른 공급축소로 인해 염산가격의 상승이 전망되는 가운데 백광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의 백영찬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7억원,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08% 증가할 것』이라며 『가성소다 및 염소/염산가격 상승을 통한 이익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국제 가성소다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내수가격의 제한적인 인상으로 인해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올해도 내수 가성소다 가격 인상폭은 예상보다 작을 수 있으나, 여전히 국제가격과 내수가격과의 30% 이상의 괴리율이 존재하고 있어 점진적인 인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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