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株, 올해 첫 구제역 발생 소식에 주가 상승
[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백신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대성미생물(036480)은 전일대비 2.88% 상승한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바이오(052670)와 대한뉴팜(054670)도 각각 2.78%, 2.06% 오른 3880원, 1만4850원어 거래중이다.
이밖에 중앙백신(072020)(+1.97%), 이-글 벳(044960)(+1.53%), 진원생명과학(011000)(+0.63%) 등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 한 돼지농장(사육규모 917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돼 해당 농가 돼지들을 모두 살처분하는 한편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하고 긴급 방역에 돌입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 속하는 동물에게 퍼지는 감염병이다. 발굽이 하나인 말이나 당나귀 등의 기제류 동물은 구제역에 걸리지 않는다. 구제역에 걸린 동물은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침을 많이 흘리며, 발굽이 헐어서 제대로 서 있기가 힘들다. 치사율은 5~55%에 달하는 급성 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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