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리포트] 클리오, 해외 수출과 국내 매출 성장 기대-한국
[버핏연구소=이혜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클리오(237880)에 대해 일본 수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국내와 미국의 매출 성장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양호한 전망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클리오의 전일 종가는 2만5050원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기준 클리오의 색조 브랜드(클리오, 페리페라) 매출 비중은 77%로 색조 화장품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당사의 기초 화장품 브랜드인 구달 등의 매출 성장세도 매우 양호하다(1H23 전체 매출 YoY+18% 중 구달 YoY +58%)”며 “현재 클리오는 해외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그 중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 중 일본과 미국의 매출비중이 각각 10.6%, 7.6% 이며 H&B(Health&Beauty)는 35%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클리오는 현재 올리브영에서 전체 점유율 약 5~7%, 색조 부문에서는 약 20~25%로 추정하고 국내에서 많은 인디 화장품 브랜드가 탄생했음에도 지난 3 년간 5~7%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며 “올해 하반기 중국인의 그룹투어 재개 등에 따라서 관광객이 증가하며 국내 1위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은 상반기에 이어 양호한 매출 증가를 이어갈 전망으로 이에 따른 클리오의 수혜도 분명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상반기 클리오의 일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지만 국내 화장품사의 활발한 일본 진출 등으로 클리오의 일본 매출 회복은 시장 기대보다는 더딜 수 있으나, 미국과 국내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를 충분히 상쇄하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라며 “클리오는 내년 PER 컨센서스 기준으로 16.6배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대형 브랜드사사(26.3x, 아모레, LG H&H 평균)보다 낮고 아이패 밀리에스씨(11.1x)보다는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 국내와 미국의 양호한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클리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클리오는 화장품 및 화장도구 판매·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클리오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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