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7월 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 속에 하락 마감했다. CPI 발표가 금리인상 지속 여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고 미국 은행 등급 하향에 따른 우려가 이어졌다. 대중 투자제재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S&P 500 -0.7%, 나스닥 종합 -1.17%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횡재세 축소에 상승 마감했다. 횡재세 규모 당초 발표보다 축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전일 급락했던 은행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스톡스50 +0.65%, DAX +0.49%, CAC40 +0.72%, FTSE100 +0.8%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CPI 둔화 및 디플레이션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CPI 및 PPI가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동반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 대 중국 투자 제한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했다. 상해종합 -0.49%, 선전종합 -0.53%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에 1.2% 상승하며 2600선으로 회복했다. 전일 하락했던 2차전지, 반도체, 제약바이오 대형주 위주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을 주도했다. 수급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6억, 2942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657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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