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공현철 기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했다. 다만 물가가 여전히 끈적하다는 견해도 있어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다. AI 챗봇을 전면 오픈한 알파벳이 4.1% 증가했고 S&P500과 나스닥 종합은 각각 0.45%, 1.04% 상승했다. 다우존스는 0.09%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인사들이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가오는 6, 7월에 두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매파적 기조를 유지했다. 유로스톡스50, DAX, CAC40, FTSE100은 각각 0.38%, 0.37%, 0.49%, 0.29%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수출입 지표 쇼크가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탈리아가 일대일로 투자를 철회할 것이라는대외적 불확실성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은행, 보험, 증권사 등 금융 섹터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해종합과 항셍은 각각 1.15%, 0.53%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CPI 발표 경계감에 약보합 마감했다. 부채한도 협상 난항 등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에 통신업, 보험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수급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9억원, 117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111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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