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미국 증시, 테슬라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테슬라 주가가 실적 부진의 여파로 9%대 하락했다. 이에 미국 증시는 빅테크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증시가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고용, 부동산, 제조업 지표는 부진해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된 점 때문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유럽 증시는 인플레 우려에 대부분 하락했다. 독일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대비 7.5% 상승해 예상치를 하회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에 인플레 우려가 지속됐다. STOXX600지수, 독일 DAX 지수,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15%, 0.62%, 0.14% 하락하고 영국 FTSE100지수는 0.05%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배터리 관련주 약세에 하락했다. 테슬라 실적 부진에 CATL(중국 배터리 제조사) 주가가 3%대 하락했다. 배터리 관련 종목 주가들이 큰 폭 하락하며 증시가 하락했다. 반면 SMIC(중국 반도체 기업)와 NAURA(북방화창)의 주가가 각각 6%, 7%대로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은 주가 강세를 시현했다.
국내 증시는 긴축 우려 및 이차전지 관련 종목 약세에 하락했다. 전일 미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투자심리 위축됐다. 또 테슬라의 실적 실망감에 이차전지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의료정밀, 보험업에서는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업종은 약세를 시현했다.
kis7042@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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