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미국 증시는 실리콘밸리은행(SVB)지원조치에도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실리콘밸리 소재 퍼스트 리버블릭 은행 주가는 60% 하락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 역시 장중 60bp 이상 떨어졌다. 다우존스는 0.28%, S&P500는 0.15% 하락하고 나스닥은 0.45% 상승했다.

유럽 증시 역시 미국 SVB 파산 영향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Euro Stoxx 600 2.41%, 독일 DAX 3.04%, 프랑스 CAC 40 2.90%, 영국 FTSE100 2.58% 각각 떨어졌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 HSBC는 SVB 본사 파산으로 위기에 처한 SVB 영국법인을 1파운드에 인수할 의향 있음을 발표했다.

중국 증시는 미국 정부의 대처로 글로벌 증시 우려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진핑 3기 지도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상하이종합지수 1.20%, 선전성분 0.55% 올랐고 창업판지수는 0.56%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자∙IT가 강세였다.

국내 증시는 SVB 사태에 대한 미 금융당국의 보증조치 등을 주목했다. 국고 3년물 금리는 전일비 26.8bp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178억원, 기관은 3075억원 순매수하며 시총 상위기업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철강∙금속 업종이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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