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미국 증시, 파월의 매파적 발언에 급락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파월 미연준(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제지표 강세에 금리 인상 폭을 높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미국 증시는 오는 21~22일 예정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빅스텝(50bp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증시가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상 시사에 하락세를 보였다. 미연준 의장의 매파적 의회 증언에 금리가 예상 수준보다 높아질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STOXX 600, 독일 DAX, 프랑스 CAC40, 영국 FTSE100 각각 0.77%, 0.60%, 0.46%, 0.13% 감소했다.
중국 증시는 미중 갈등 고조 속 하락세를 보였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의 미국을 향한 강력한 견제발언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증시가 하락했다. 중국의 지난 1~2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하며 수출지표 부진 또한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국내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2차전지 관련주 강세로 강보합 마감했다. 수급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67억원, 1346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348억원 순매수했다.
kis7042@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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