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미국 증시,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
[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했다. 제임스 불라드 연은 총재가 5~7%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3대지수 모두 소폭 하락했고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약 10bp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영국 예산안을 주시하며 대체로 하락했다. 폴란드 미사일 피격 사건은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영국 정부 재정 축소안 발표로 경기 우려가 심화됐다. STOXX600지수 0.42%, CAC40지수 0.47%, FTSE100지수 0.06% 각각 하락했고, DAX지수는 0.23%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코로나 확산세에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 기록했다. 광둥성에만 1만명 이상이 발생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외국인 자금이 5거래일 연속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은 축소됐다.
국내 증시는 전날 미 증시 부진과 환율 상승에 하락했다. 전날 경기 둔화 우려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 이상 하락해 반도체업종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외인에 수급 부담으로 작용해 3843억원 순매도, 기관은 1202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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