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미국 증시는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 등에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장중 3.55% 수준을 돌파하면서 15년 만에 최고점을 경신했다. 구체적으로 S&P500 0.30% 올랐고, 나스닥 0.26% 내렸다. 미국 행정부의 중국 수출제한 통보와 관련해 반도체 업종이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고강도 긴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 유로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확정치가 49.6으로 2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Euro Stoxx 600 1.80%, 독일 DAX30 1.60%, 프랑스 CAC 40 1.48%, 영국 FTSE100 1.86% 각각 내렸다.

중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상하이종합이 0.54% 하락했다. 차이신 제조업 PMI 49.5 기록했고, 청두 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전면 봉쇄가 증시 악재로 작용했다. 구체적으로 선전성분 0.88%, 창업판 1.42% 각각 내렸다. 업종별로는 호텔관광과 미디어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2.2% 수준으로 급락 마감했다. 전 거래일 연준 인사들이 긴축 시그널과 국내 무역수지 적자의 지속이 증시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57억원, 832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고, 기계 업종이 큰 폭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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