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미국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도 잭슨홀 미팅 경계감에 소폭 하락했다. 7월 신규주택판매 감소(YoY -29.6%), 제조업 PMI 49.7로 3개월 연속 하락 등 위축 국면을 맞았다. 사우디아라비아 감원 가능성에 유가는 상승했고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통신,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짙어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제조업 PMI 49.2로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20년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망이 악화됐다. EU 벤치마크 가스 가격은 13% 급등해 위기가 심화됐다. 구체적으로 STOXX 600 0.42%, DAX 0.27%, CAC40 0.26%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정부 경기부양책 기대와 미국 긴축 우려가 교차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부동산 지원책이 충분하지 못하단 평가가 있으나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영향으로 낙폭이 제한됐다. 폭염과 가뭄으로 남부지역 전력난이 심화된 가운데 에너지주가 반사이익을 얻었고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는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감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연준 스탠스 불확실성 확대와 유럽 경기침체 우려로 강달러가 유발됐다. 환율쇼크에 외인 매수세가 주춤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1.71% 올라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 2.63%, 음식료품 2.42%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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