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 이어 마이크론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특히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2분기 비농업 노동생산성이 하락했고, 단위노동비용이 상승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행보에 주목했다. STOXX 600 0.67%, 독일 DAX 1.12%, 프랑스 CAC40 0.53% 각각 내렸으나 영국 FTSE100은 0.08% 올랐다.

중국 증시는 CPI 발표를 앞두고 지정학적 갈등이 이어져 관망세가 팽배했으나 산업지원 기대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배터리, 태양광 등 신에너지 관련주가 강세 보였으며 탐사 및 시추, 천연자원 부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며 2500선을 회복해 상승 마감했다. 전일 엔비디아 실적 경고로 하락 출발했으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에 2차전지가 강세를 보였다. 개인의 1768억원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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