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선호지표인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비 6.8% 상승했지만, 애플과 아마존 실적 호조에 오름세를 보였다. 연준의 공격적 긴축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부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럽 증시는 역대 최고 CPI(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에도 불구하고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유로존 7월 CPI 상승률은 전년비 +8.9%(예비치)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럼에도 증시는 STOXX 600 1.28%, 독일 DAX 1.52%, 프랑스 CAC40 1.72%, 영국 FTSE100 1.06% 각각 올랐다.

중국은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예상했던 추가 경기부양책 언급 부재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 통화가 있었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입장 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시는 한달 반 만에 2450선을 회복했다. 연준의 긴축 기조 변화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 또한 올랐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19억원, 147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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