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미국 소비자 지수 6월에 이어 또 다시 하락...나스닥 1.98% ↓
[버핏 연구소=문성준 기자] 7월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가 6월 98.4(수정치)에서 95.7로 연이은 하락을 이어갔다. 26일(현지시각) 컨퍼런스보드는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조사한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95.7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예측치인 97를 하회하는 수치이며, 인플레이션과 추가 금리 인상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영향에 따라 미국 주요 지수도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71%,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1.15%, 1.87%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러시아발 가스 공급 감축 소식에 위축됐다. 범유럽지수 STOXX600은 전장 대비 0.03% 하락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0.86%, 프랑스 CAC40지수는 0.42% 감소했다.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 가즈프롬은 독일로의 천연가스를 추가 감축할 것이라는 기조를 밝혔다.
중국 증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83% 오른 3,277.44에, 선전종합지수는 1.01% 상승한 2,187.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만큼 저가 매수세 심리가 발동했으며,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에서도 주요 상장을 하기로 밝히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국내 증시는 7월달 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미국 2분기 GDP(국내총생산)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비 0.39% 오른 2412.96에, 코스닥은 0.03% 오른 789.93으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증시가 훈풍을 맞을지 주목된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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