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미국 증시, 스냅 실적 부진에 기술주 중심 하락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의 매출성장률이 광고 부진 등으로 상장 이후 가장 낮은 13%를 기록했다. 이에 스냅 주가가 급락했고 관련 업종의 핀터레트스와 메타 등도 급락했다. 미국 증시의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유럽 증시는 부진한 경기지표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했다. 7월 유로존 PMI는 49.4로 지난달(52) 대비 하락했고 시장 예상치(51)도 하회했다. 그럼에도 증시는 소폭 상승했는데 구체적으로 STOXX600지수 0.31%, CAC40지수 0.25%, FTSE100지수 0.08%, DAX지수 0.05% 각각 올랐다.
중국 증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이어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재확산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특히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기존 예상치인 5%에서 4%로 하향하며 경기 우려기 심화됐다.
국내 증시는 원달러 환율 상승과 스냅 실적 부진에 따른 미국 주가지수 선물 약세에 하락했다. 코스피는 소폭 하락세로 시작했으나, 원달러 환율이 재차 상승하며 낙폭이 증대됐다. 스냅이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05935: 삼성전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