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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미국 증시, 울트라 스텝 우려∙실적부진으로 하락 마감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미국 증시는 장초반에 급락 출발했으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매파 인사들의 기준 금리 75bp 인상 지지 발언으로 낙폭을 만회했다. S&P500이 0.32% 떨어져 마쳤는데 11개 업종 중 금융 분야 낙폭이 가장 컸다.
유럽 증시 역시 미국 인플레이션 파급 및 금리 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7.6%로 상향된 반면 경제성장률은 하향되며 부정적 전망이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STOXX 50 1.66%, DAX30 1.86%, CAC40 1.41%, FTSE100 1.63% 각각 떨어졌다.
중국 증시는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 전 은행 대출 관련 리스크에 의해 은행과 건축자재가 하락을 주도했다. 상하이종합은 0.08% 떨어졌고 선전성분과 창업판은 각각 0.75%, 2.63% 올랐다.
국내 증시 역시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최고치 경신 및 기관 매도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미 물가지수에 하락 출발했으나 불확실성 해소 및 개인·외국인 매수로 등락을 반복했다. 수급별로 기관이 5335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88억원, 1037억원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