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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미국 증시,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미국은 지난달 CPI(미국소비자물가지수)가 9.1% 증가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도 확산됐다. 이에 S&P 500, 나스닥(NASDAQ)이 각각 0.45%, 0.15% 하락 마감했다. 특히 항공주 등이 약세였다.
유럽 증시 역시 미국 CPI 발표에 하락했다. 미국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조되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다. 주요국 증시를 보면 FTSE 100, DAX 30, CAC40이 각각 0.74%, 1.16%, 0.73% 떨어졌다.
중국 증시는 수출 호조에 상승했다. 상반기 수출통계가 발표된 뒤 상승 전환했다. 양호한 수출 실적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이에 상해종합지수, 선전종합지수가 각각 0.09%, 0.93% 오르며 마쳤다. 특히 인프라, 조선 등이 강세였다.
국내 증시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선반영된 상태에서 한국은행의 빅스텝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기관이 356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 및 외국인이 각각 2568억원 996억원 순매도했다. 이 중 섬유 의복 등이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