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미국은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2000명 증가했는데 시장 예상치(25만명)를 크게 웃돌며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됐다.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이 전망되면서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아울러 국채 10년물 금리가 3.08%로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도 견조한 미국 고용지표에 상승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STOXX50지수 0.5%, DAX30지수 1.3%, CAC40지수 0.4%, FTSE100지수 0.1% 각각 올랐다.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경제지표 우려에 하락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기준 중국 본토의 신규 확진자 수는 486명으로 최근 증가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우려가 재점화됐다. 오는 15일 발표 예정인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1.4%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망 분위기가 형성되며 투심이 약화됐다.

국내 증시는 미 연준 인사들의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경기 우려가 완화되며 증시가 상승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2432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 각각 1725억원, 898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