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 상승했다. 2년∙10년물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 오르며 마감했다. S&P와 나스닥은 각각 1.50%, 2.28% 상승했다.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며 특히 에너지 관련주는 3% 이상 올랐다.

유럽 증시는 영국 총리가 여당 대표직 사퇴하며 증시 전체가 상승 마감했다. 영국 총리의 여당 대표직 사퇴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간접적 영향이 있었다. Euro Stoxx 600 1.88%, 독일 DAX30 1.97%, 프랑스 CAC 40 1.60%, 영국 FTSE100 1.14% 가 각각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저가 매수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당국의 부양책에 힘입어 주도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일부 지역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상승폭이 제한됐으나 상하이종합 0.27%, 선전성분 0.97% 이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 및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였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반발 매수 유입에 2330대 회복했다. 지난 7일 새벽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하고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시장참여자들이 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6억원, 3164억원 순매수했다.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기계 업종(+3.88%)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