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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8053
[시황] 미국 증시, 인플레이션 쇼크에 급락
[버핏연구소= 신현숙 기자] 미국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8.6%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가 재확산됐다. 이에 3대 지수가 하락한 데 이어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50.2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해 경기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유럽 증시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해 긴축 우려가 확산되며 증시는 하락했다. STOXX50지수 3.36%, DAX지수 3.08%, CAC40지수 2.69%, FTSE100지수 2.12%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전기차 관련 종목 강세와 물가지수 둔화에 상승했다. 중국 BYD가 전기차 판매 호조, 테슬라 배터리 공급 루머 등 호재로 8% 급등하며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5월 CPI 상승률은 2.1% 기록하며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는 긴축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다. ECB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긴축 확대 부담감, 미국 CPI 발표 전 경계감에 투자심리는 약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IT수요 둔화 불안감에 2% 가량 하락하며 증시 하락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