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글로벌 금융 긴축 우려에 3대지수가 하락했다. ECB(유럽중앙은행)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예고하면서, 유럽과 미국의 국채금리 동시 상승했다. S&P500 2.35%↓, 나스닥 2.75%↓. 통신, 금융, 유틸리티, 부동산 관련주 2% 이상 하락으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ECB 연이은 금리인상 예고에 하락했다. ECB는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올해 6.8% 상향,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2.8%로 하향 조정했다. Euro Stoxx 50 1.70%↓,독일 DAX30 1.71%↓,프랑스 CAC 40 1.40%↓,영국 FTSE100 1.54%↓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일부 지역 봉쇄에 일제히 하락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일부 거주 단지 재봉쇄가 실시됐다. 5월 수출금액 예상치를 상회하며 증시 낙폭을 제한했다. 상하이종합 0.76%↓ 선전성분 1.85%↓으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자동차, 호텔관광주 약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2620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장 초반 2606선까지 하락했으나 낙폭 축소로 마감됐다. 외국인 9,466억 원 순매도, 기관 5,306억 원 순매수. 섬유, 의복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