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미국 증시, 대형 기술주 약세로 나스닥 지수 소폭 하락
[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미국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등 실적 소식에 따른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 알파벳(-3.8%), 엔비디아(-2.0%) 등 대형 기술주들의 지속적인 약세 흐름으로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 S&P500 과 다우 지수는 에너지, 소재 등 업종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에너지(+1.5%), 소재(+1.5%), IT(+1.4%) 등이 상승, 통신(-2.6%), 부동산(-0.7%), 유틸리티(-0.5%) 등이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5%)는 하락, 다우 운송 지수(+1.3%)와 다우 항공 섹터 지수(+2.1%)는 각각 상승했다. 미국 3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2.3% 증가(전월 +2.6%), 미결주택판매는 전월대비 1.2% 감소했다.(예상 -1.6%, 전월 -4.0%).
종목별로 실적 호조세를 보인 마이크로소프트(+4.8%), 비자(+6.5%), T 모바일(+3.9%)은 상승했다. 실적 부진 소식으로 알파벳(-3.8%), 보잉(-7.5%)는 하락했다. 보잉은 컨퍼런스콜에서 777X 모델 생산 중단을 발표한 점도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일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텍사스인스트루먼츠(+0.6%)는 2Q22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면서 반등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고, 메타(-3.3%)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넷플릭스(- 5.0%)는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