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미국 증시, 중국 락다운 소식에도 빅테크 실적 기대감에 반등
25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는 오전 연준의 긴축에 대한 경계감과 중국 베이징 락다운(봉쇄 조치)우려로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에는 빅테크 실적 기대감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비 상승한채 마감했다. 지수별로 나스닥은 1.29%, S&P500은 0.57%, 다우산업은 0.70% 올랐다. 특히 S&P500지수는 3월 국가활동지수와 댈러스 제조업지수의 둔화 발표속에 하락 출발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2.40%), 알파벳(+3.0%) 등 성장주들의 반등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1.50%), IT(+1.40%), 경기소비재(+0.80%) 등 대부분이 상승했으나, 에너지(-3.30%), 유틸리티(-0.70%) 등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25일(현지 시각)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강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1.88% 감소했고, 독일의 DAX지수 역시 1.54% 하락한채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01% 하락하며 가장 큰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 베이징 일부 봉쇄 소식에 따라 중국 증시도 급락했다. 25일(현지 시각)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비 5.13% 감소한 2,928.51로 마감했다. 인구 350만명의 베이징 차오양구는 구내 일부 지역을 임시 관리∙통제지역으로 정하고, 필수사유 이외의 외출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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