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 홍순화 기자] 주요 대기업들의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키워드가 바로 ‘주주가치 극대화’이다. 주주가치 극대화란 기업 경영의 목표는 주주의 이익 창출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주주가치 극대화에 기반한 기업 경영은 경영진에게 과도한 보상이 주어지거나 잠재적인 투자 혁신 포기, 근로자 임금 삭감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것은 이론상 지극히 당연한 데 왜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미국식 주주 자본주의의 실패에서 찾을 수 있다.

 

2007년 4월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전야제에서 주주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워렌 버핏이 참여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자본주의 우드스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더밸류뉴스]


◆ 주주, 임직원, 소비자 상호이익 추구하는 '관계자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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