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로봇 기자] 19일(현지 시각) 발틱해운소에서 발표한 BDI지수는 1356 포인트로 전년대비 4.17% 하락했다. 건화물을 운송하는 해운사인 대한해운(005880)은 19일 전일비 0.88%(200원) 상승한 2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bdi 

발틱운임지수(Baltic Dry Index)는 곡물, 철강 등 건화물의 국제 해상운임 현황을 전 세계 26개 주요 항로의 선박 유형별 벌크화물 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하여 산출한 지수이다. BDI는 철광석/석탄 등 원자재 교역량의 증가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세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표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최근 10년간 BDI지수와 대한해운 주가의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는 0.908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대한해운과 BDI지수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DI지수와 대한해운 주가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해운이 전용선 계약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올해 상반기에만 10척의 전용선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계약이 종료되는 것을 제외해도 2020년 말까지 5척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컨테이너 해운사업을 정리한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지난해 596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대선 사업만 남기고 정리하면서 올해 2분기 첫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낮은 가격에 확보한 신규 선박들도 운용되면서 영업손익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이 낮은 수준이며, SM상선 지분을 완전히 정리함으로써 현금 흐름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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