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자체 기술로 미 달러 디지털 채권 발행
미래에셋 계열사가 디지털 금융과 미래세대 금융교육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자체 개발한 토큰화 시스템을 활용해 미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서 어린이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자체 기술로 미 달러 디지털 채권 발행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홍콩법인이 자체 개발한 토큰화 시스템을 활용해 미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홍콩 현지에서 발행했다.
미래에셋증권 CI. [이미지=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 해외법인이 자체 기술을 활용해 미 달러 디지털 채권을 현지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에는 외부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번에는 상품 기획부터 토큰 발행과 결제, 사후 관리까지 자체 기술과 운영 역량을 적용했다.
이번 채권은 만기 6개월의 미 달러화 변동금리부 상품이다. 솔라나(Solana)와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를 활용했으며 총 발행·판매 규모는 1250만달러다.
디지털 채권은 채권에 대한 권리를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토큰으로 구현한 상품이다.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이자 지급과 만기 상환 등을 자동화할 수 있어 결제와 사후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이번 발행을 계기로 자체 토큰화 기술을 활용한 상품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금융상품 운용 경험과 네트워크를 디지털 자산 사업에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상품 기획부터 토큰 발행과 결제,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자체 기술과 운영 역량을 적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토큰화 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40회…누적 1만4280여명 참가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제40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 40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어린이들이 해외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경제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 첫 행사를 시작해 올해 40회를 맞았으며 누적 참가자는 1만4280여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증권자투자신탁G1호’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호’에 가입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차 10월 15~18일, 2차 10월 22~25일로 나뉘어 각각 3박4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중국의 첨단산업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하이 과학기술관에서 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상하이 천문관에서는 중국 우주산업을 학습했다.
바이두 아폴로고 파크에서는 자율주행차에 직접 탑승해 관련 기술을 체험했다. 로봇과 우주, 자율주행 등 중국의 주요 첨단산업 현장을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의 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펀드도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를 출시했고 2007년에는 중국과 인도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1호’를 선보였다.
지난 2023년에는 미성년 자녀를 위한 타깃데이트펀드(TDF)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 금융상품과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미래세대의 금융·투자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부문 대표는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지난 20년간 1만 4천여 명의 어린이가 세계 경제와 산업의 변화를 현장에서 배운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투자와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